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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군함도 前도민들, '지옥도 아니었다' 주장 다큐 발표
뉴시스 속보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일제 강점기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 하시마(端島·군함도)가 '지옥도'였다고 알려진 사실은 잘못된 것이라는 취지의 다큐멘터리가 일본 측에서 나왔다.
17일 우익 성향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진실의역사를추구하는하시마도민모임'은 전날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신문은 "군함도가 한반도 출신자들이 강제 연행된 지옥도였다는 주장을 반박하는 다큐멘터리 영상 시사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 모임은 다큐멘터리 제작비 600만엔(약 5470만 원)을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마련했다.
이 모임은 일본 공영 NHK가 1955년 방영한 25분 분량의 '녹색 없는 섬'이 일제 강점기 조선인 강제 징용을 둘러싼 허위 정보가 확산되는 계기가 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NHK 측에 해당 방송의 경위를 검증하는 프로그램 제작을 요청했으나, 응답이 없어 자체 제작에 나섰다. 한국어 버전도 제작해 해외에서도 방영할 계획이다.
이들 모임은 NHK의 해당 방송이 군함도가 아닌 후쿠오카에서 촬영된 것이라는 등 주장을 펼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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