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정책특보, ‘가짜’ 광주제일고 글 인용하며…“오세훈보다 어른”

ONP 요약
배재고 야구부 학생들이 6월 29일 청룡기 경기에서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혐오하는 응원 구호를 외쳐 물의를 일으켰다. 학교는 학생 2명을 징계위에 회부했고 야구소프트볼협회는 팀에 6개월 출전정지를 처분했으나, 징계의 적절성과 지도자·심판의 책임을 둘러싸고 진영 간 의견이 갈린다.
진보 성향: 학생뿐 아니라 지도자와 심판의 책임이 핵심인데도 어른들이 책임을 회피했으며, 역사 인식 부재의 근원적 교육 부실에 더 무거운 책임을 물어야 한다.
중도 성향: 학생들의 응원은 명백한 과오이고 징계는 당연하지만, 정치권의 수위 논쟁보다 재발 방지와 인권·역사 교육 강화에 집중해야 한다.
보수 성향: 학생들의 행동이 잘못되었으나 6개월 출전정지는 지나치며, 학교 교육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한 근본적 책임은 어른들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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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가야지” 배재고 논란과 관련해 국민의힘 당 대표 정책특보가 이미 사칭 및 조작으로 밝혀진 글을 인용해 배재고 야구부 선수들을 옹호하는 듯한 글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남겼다.
4일 국민의힘 이상규 당 대표 정책특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광주일고 학생의 글을 올린다”며 “오세훈보다, 이상규보다 어른”이라고 치켜세웠다.
그는 이어 “기성 세대로서 반성한다”며 “광주일고 학생, 감사하다.
우리나라의 미래는 밝다”고 했다.
이 특보가 이날 공유한 글은 지난달 29일 사태 발생 직후 SNS에 떠돌던 ‘가짜 게시물’이다.해당 글에서 자신이 ‘광주제일고 김민혁 선수’라고 밝힌 글쓴이는 “경기가 끝난 후 배재고 선수들이 직접 찾아와 후배들을 대신해 정말 진심으로 사과를 했다”며 “진심 어린 사과가 있었던 만큼 이제는 저희도 그 마음을 충분히 이해하고 좋게 마무리하고 싶다”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하지만 당시 글의 진위 여부를 두고 논란이 일자, 광주제일고 야구부 측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