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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채무 상환 막막했는데 원금 탕감…재기의 희망 생겼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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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당불가 빚의 수렁에 빛이 되어준 ‘취약채무자 특별면책제도’신용회복위, 원금 5000만원까지 신청자격 확대…수혜자 늘어날 듯회생·파산과 달리 법적 절차 없이 대출기관과 협의 통해 채무 감면수학강사 A씨(53)는 몇년 전까지 아픈 부모님을 돌보면서 동네 아이들을 상대로 공부방을 운영해왔다.
병원비가 늘면서 돈을 빌렸다.
200만원, 250만원, 300만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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