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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 집단 손배소 1000여명…티빙은 9만여명 급증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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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통합 요약
투자 수익을 명목으로 지인 31명으로부터 92억원을 사취한 40대가 징역 9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가해자는 월 3~4%의 높은 이자를 지급하겠다고 약속해 투자를 유도했으나, 실제로는 받은 돈을 개인 채무 변제와 도박에 사용했고, 저가 귀금속을 순금으로 위장해 담보로 제시하기도 했다.
결혼정보업계 1위 업체인 듀오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피해자들이 추가로 소송을 제기하며 현재까지 집단손해배상 소송에 나선 피해자는 1000여명으로 늘어났다.16일 법조계에 따르면 듀오 개인정보 유출 사건 피해자들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LKB평산은 전날 피해자 571명을 원고로 한 손해배상 청구 소장을 법원에 추가로 제출했다.이에 따라 집단소송에 참여한 피해자는 1차 소송 46명, 2차 455명을 포함해 이번 3차 571명까지 총 1072명으로 집계됐다.LKB평산은 피해자 1인당 100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향후 보이스피싱, 사기, 협박, 신상정보 악용 등 2차 피해가 확인될 경우 청구 금액을 확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LKB평산 측은 “피해자들이 극심한 불안과 공포를 호소하고 있다”며 “일부 피해자의 경우 혼인 경력, 사진, 직장명, 거주지, 결혼·이혼 관련 정보와 본인 소개 내용까지 유출됐다”고 설명했다.유출 이후 스팸문자, 피싱 의심 전화, 국제전화가 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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