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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소리 들으면 쓰러져"…귀마개 낀 심수봉, '뇌 신경' 희귀병 고백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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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심수봉(71)이 희귀 질환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는 가수 심수봉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심수봉은 '미소포니아'(Misophonia)라 불리는 선택적 소음 과민 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중학생 때 친구들이 놀라게 하는 바람에 그 이후로 큰 소리에 아주 민감해졌다"고 털어놨다.
심수봉은 자신의 희귀병에 대해 "뇌 신경 인플레(뇌 신경이 극도로 예민해진 것을 뜻하는 말)"라며 "소리를 못 듣는 병이다.
반주 모니터도 조심조심 듣는다.
사람들은 다 이해 못 한다.
남편도 이해 못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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