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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봉, 희소 질환 고백 “큰 소리 나면 쓰러져”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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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통합 요약
가수 심수봉이 선택적 소음 과민 증후군(미소포니아)을 앓고 있으며, 중학생 시절 갑작스러운 충격으로 인해 큰 소리에 극도로 민감해졌다고 공개했다. 이 질환으로 인해 음악 활동 중에도 반주 모니터링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과거 개인적 트라우마로 오랫동안 악기를 다루지 못했으나 음악이 삶의 지주 역할을 해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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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심수봉이 희소 신경계 질환인 ‘미소포니아(선택적 소음과민 증후군)’를 앓고 있다고 털어놨다.심수봉은 20일 방송된 MBN 토크쇼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서 중학생 시절 충격으로 질환을 얻었다며 “큰 소리가 나면 쓰러진다.
반주 모니터도 조심스럽게 듣는다”고 밝혔다.소음으로 인한 고통 때문에 녹화 현장에서도 귀마개를 착용했다.과거 이 병으로 섬에서 요양하며 기타를 배웠다는 그는 10·26 사태의 트라우마로 47년간 기타를 잡지 못했던 사연도 전했다.심수봉은 “그날 이후 기타가 보기 싫었다”며 “음악이 없었으면 벌써 사라졌을 것”이라고 고백했다.심수봉은 1978년 MBC 대학가요제 ‘그때 그 사람’으로 데뷔해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사랑밖엔 난 몰라’ 등을 히트시킨 국민 가수다.[서울=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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