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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월간 MVP' 강백호... 신의 한 수가 된 한화 이적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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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 마운드 전력 유출이 컸던 한화 이글스가 역으로 타선 보강을 위해 타자 FA 강백호에게 4년 최대 100억 원이라는 거액을 투자했을 때만 해도 야구계의 평가는 엇갈렸다. 최근 수년간 반복된 부상 이력과 애매한 수비 포지션 탓에 오버페이라는 지적도 뒤따랐다.
하지만 정규시즌이 반환점을 향해 달려가는 현 시점에서 볼 때, 한화의 투자는 완벽한 성공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화 중심 타선에서 페라자, 문현빈, 노시환 등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내며 리그 최고 해결사로 우뚝 선 강백호가 마침내 프로 데뷔 첫 월간 MVP의 영예를 안았다.
8일 KBO는 기자단 투표(62.9%)와 팬 투표(45.7%)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얻은 강백호가 2위 황동하(KIA)를 제치고 2026 KBO리그 5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2018시즌 데뷔해 당해 신인왕을 차지하고 천재 타자라는 명성을 얻었던 강백호지만 월간 MVP 수상은 이번이 생애 최초다. 한화 타자를 기준으로 해도 2023년 7월 노시환 이후 약 3년 만의 수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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