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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주 최저가 코스닥…석달 새 시총 260조 증발
동아일보

코스닥 지수가 750선 밑으로 밀려나며 최근 1년새 가장 낮은 수준까지 후퇴했다.
지난해부터 코스닥 활성화 정책이 추진돼 왔으나 지수는 좀처럼 힘을 받지 못하고 반도체 쏠림에 따른 수급 공백 속 연일 하향 곡선을 그리며 석달 새 시가총액이 260조원 가량 증발했다.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날 42.20포인트(5.33%) 내린 749.64에 마감했다.
종가 기준 코스닥 지수가 750선 밑으로 내려온 것은 지난해 6월 2일(740.29) 이후약 1년 1개월 만이다.
장중에는 747.00까지 내려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시가총액도 큰 폭으로 감소했다.
지난 4월 장중 1220선까지 오르며 전고점을 기록할 당시 680조원이었던 코스닥 시가총액은 현재 420조원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석 달 만에 약 260조원(3분의 1 수준)의 시총이 감소한 셈이다.
최근 코스피 지수가 9300선에서 6500선까지 수직 낙하했지만 코스닥 지수는 1년 전 수치로 회귀하면서 상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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