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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로봇 승부수’… 대표 직속 전담조직 시동
동아일보

ONP 요약
삼성전자가 로봇 사업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회사 최고경영진이 직접 주도하는 새 부서를 만들었다. 인공지능 기술이 발전하면서 로봇이 앞으로 핵심 사업이 될 거라 판단하고, 2030년까지 공장 전체를 AI로 자동화하려고 한다.
삼성전자가 차세대 핵심 성장동력인 로봇 사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해 대표이사 직속 전담 컨트롤타워를 신설했다.
21일 삼성전자는 노태문 대표이사 겸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사장) 직속으로 ‘RX(Robotics eXperience)사업추진실’을 신설하는 내용의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흩어져 있던 하드웨어, AI·소프트웨어 핵심 기술 개발과 중장기 전략 수립, 상품 기획 등 사업화 전반을 RX사업추진실이 통합해 추진하겠다는 취지에서다.
이번 조직 개편은 그간 선행 연구와 인프라 구축에 집중해 온 삼성전자 로봇 사업이 본격적인 ‘양산 및 상용화’ 단계로 진입했음을 알리는 신호탄이라는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2021년 초 ‘로봇사업화 태스크포스(TF)’로 사업화에 시동을 걸었고, 같은 해 해당 TF를 12월 상설 조직인 ‘로봇사업팀’으로 격상했다.
2024년에는 국내 협동로봇 기업인 레인보우로보틱스 경영권을 인수하고 대표이사 직속 미래로봇추진단을 신설하며 로봇 기술 경쟁력을 끌어올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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