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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혼 남편의 성매매로 이별…헤어지자 "아파트 나눠달라" 소송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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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전제로 장기간 동거한 남성의 성매매 사실을 알게 된 여성이 이별을 통보했다가 오히려 재산분할과 생활비 반환을 요구하는 소송을 당했다며 법적 조언을 구했다.
3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30대 간호사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는 10년 전 의료기기 영업사원이던 한 남성을 만나 결혼을 전제로 교제했다.
혼인신고는 하지 않았지만 2년 전부터 A씨 명의의 아파트에서 함께 생활했고, 양가 가족과 주변 사람들 모두 두 사람을 부부로 인식했다.
그러다 지난해 남성은 사업을 하겠다며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의료기기 유통회사를 설립했다.
A씨가 "출퇴근하기 멀지 않냐"고 걱정하자 남성은 "집 근처에는 예전 직장과 거래하던 병원들뿐이라 어쩔 수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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