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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급할 때 든든" 공공생리대 첫날…'과다 수령' 우려도
머니투데이
전국 12개 시범지역 공공시설에서 공공생리대 지원서비스 시작 "1분 거리에 편의점이 있는데도 안내데스크로 와서 생리대를 찾는 회원들이 적지 않았어요." 6일 오전 10시 서울 은평구 은평통일로스포츠센터.
매일 1500여명의 시민이 방문하는 이곳에서 만난 직원 박가람씨(32·여)는 이날부터 시작된 정부의 공공생리대 시범사업에 "회원들의 편의성이 훨씬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씨는 "그동안 회원들끼리 화장실에 생리대 5개 정도를 자발적으로 비치해두고 필요한 사람이 가져다 쓰곤 했는데 이제는 그럴 필요도 없어졌다"고 덧붙였다.
여성 회원이 90%에 달하는 스포츠센터는 '모두의 생리대' 시범 설치시설로 선정됐다.
모두의 생리대는 소득이나 연령에 상관없이 생리가 필요한 여성 누구나 공공시설에서 무료로 위생용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부가 추진하는 보편적 공공생리대 지원 사업이다.
성평등가족부는 전국 12개 시범지역 공공시설에 먼저 공공생리대를 보급했다.
은평구는 광진구와 함께 서울에서 공공생리대 시범지역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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