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뉴스백과
둘러보기ONP 브리핑뉴스
회사학술과학정부용어사전커뮤니티피드 제보
...

오픈뉴스백과

집단지성 기반 뉴스 검증 플랫폼. 다양한 시각으로 뉴스를 이해합니다.

서비스

세계의 오늘한국의 오늘라이브뉴스정부과학학술용어사전소개

법적 고지

개인정보처리방침이용약관콘텐츠 이용 안내

문의

문의하기

본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뉴스 콘텐츠의 저작권은 각 언론사에 있으며, 무단 복제 및 배포를 금지합니다.

RSS 피드를 통해 수집된 콘텐츠는 각 원저작자의 라이선스 조건을 따릅니다. 오픈 라이선스(CC-BY 등) 콘텐츠는 해당 라이선스에 따라 출처를 표기합니다.

오픈뉴스백과는 뉴스 집계 및 검증 플랫폼으로, 개별 기사의 내용에 대한 책임은 해당 언론사에 있습니다.

이용자가 작성한 피드백, 팩트체크, 독자 제보 등의 콘텐츠에 대한 책임은 해당 작성자에게 있습니다.

콘텐츠 제거 요청: 문의 폼

© 2026 오픈뉴스백과 (OpenNewsPedia). All rights reserved.

뉴스 목록
미디어 커버리지1건1개 미디어
진보 성향 100%
오마이뉴스
정치
진보 성향

여름 밥도둑 열무김치, 이걸 넣으니 국물이 끝내줍니다

오마이뉴스
조회 0
여름 밥도둑 열무김치, 이걸 넣으니 국물이 끝내줍니다

이 뉴스, 어떠셨어요?

한 번의 탭으로 반응을 남겨요 · 로그인 불필요

5월 말 바자회에서 열무김치 한 통을 샀다. 처음에는 맛있다기보다 조금 씁쓸한 맛이 나서 아쉬웠는데 상온에 두고 익혀서 김치냉장고에 넣었다가 먹었더니 맛있는 열무김치가 되었다. 남편이 저녁 먹는데 다 먹어가는 열무김치가 아쉬운 듯 말을 꺼냈다.

"바자회에서 열무김치 한 통 더 살 걸 그랬어."

"다 먹어서 아쉽지요. 내일 반찬 가게에 가서 사 올까요?"

"맛있어야지. 이번 열무김치는 자꾸 생각나네."

"내가 한 번 만들어 볼까요? 요즘 마트에서 열무를 많이 팔아서 가격도 싸거든요."

"당신이 열무김치 담글 수 있겠어?"

"내가 누구예요. 유 세프잖아요."

사실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이 나이 될 때까지 열무김치를 한 번도 담가보지 않았다. 친정엄마 계실 때는 엄마가 담가주셨고, 친정엄마가 돌아가신 후에는 반찬 가게에서 가끔 사 먹었다. 열무김치보다는 새콤달콤한 오이 피클을 좋아해서 여름이면 늘 만들어 먹었다.

올해는 오이지도 두 번에 걸쳐서 많이 담갔는데 노랗게 익어서 잘 먹고 있다. 지난주에는 매실장아찌를 담가서 한 달 후에는 먹을 수 있다. 작년에 처음 매실장아찌를 담갔는데 아들 며느리가 맛있다고 다 먹고 아쉬워해서 올해는 깐 매실 5킬로나 담갔다. 매실장아찌는 6월에만 담글 수 있어서 매년 6월에 꼭 해야 하는 일이 되었다. 올해도 엄마 마음으로 두 아들네 줄 것은 따로 담아 두었다. 매실장아찌가 새콤달콤 아삭하게 익었으면 좋겠다(참고 기사 : 생애 첫 장아찌 요리 도전, 이렇게 쉬운 줄 몰랐습니다).

생애 처음 열무 얼갈이배추 물김치에 도전

우리 집은 12월에 김장 김치를 담그면 1년 동안 먹는다. 가끔 파김치를 담가 먹었고 열무김치가 먹고 싶을 때는 조금씩 사 먹었다. 나는 열무김치를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그동안 담가볼 생각을 하지 못했다. 나이 드니 식성도 변하나 보다. 여름에는 가끔 막국수를 먹으러 가는데 함께 나오는 열무김치가 맛있다. 이 기회에 열무김치에도 도전해 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퇴직하고 요리에 관심을 가지고 도전했다. 새로 하는 요리는 늘 손글씨로 재료와 만드는 법을 꼼꼼하게 적어둔다. 일명 '유 세프 요리 교과서'다. 다음에 같은 음식을 만들 때는 교과서를 보듯 손글씨 레시피북을 펼쳐서 요리하기에 한 번 해본 음식은 자신 있게 한다.

'유 세프 요리 교과서'에는 김장 김치, 파김치, 동치미 등 김치류와 꽃게탕, 콩나물 황태뭇국, 육개장 등 탕류, 오이지, 장아찌, 오이피클 등 저장 음식, 더덕무침, 꽈리고추 멸치볶음, 구운 가지무침, 고구마 생채 등 반찬류, 지금까지 40여 개의 레시피가 기록되어 있다. 새로운 요리가 하나씩 더해질 때마다 뿌듯하다. 이번에 열무 얼갈이배추 물김치가 추가되면 집에서 만들 수 있는 김치류는 거의 다 할 수 있다.

(우리 집 열무 얼갈이배추 물김치 만드는 법)

(재료)

열무 한 단, 얼갈이배추 한 단, 쪽파 한 줌

(물김치에 들어갈 양념)

전체 내용보기 ...

전문 보기

관련 뉴스

관련 뉴스 제보는 로그인 후 가능합니다.

'politics' 카테고리 뉴스

‘박원순 아들 병역비리 의혹’ 제기한 의사, 기소 12년 만에 무죄 확정

한겨레

불법촬영 예방·비상벨 설치…물놀이·해수욕장 운영에 성인지 관점 반영하도록

한겨레

사람들의 처지와 고통에 민감해져야 하는 이유

한겨레

오마이뉴스의 다른 기사

박찬대 인수위 "인천 빚더미... 잠재적 재정 부담 5조 5000억"

오마이뉴스

'최악 졸전' 한국, 남아공에 패하며 조 3위... 실패한 홍명보 전략

오마이뉴스

[특집] "입술에 피가..." 광주에서 본 외국인에 감동한 두 기자

오마이뉴스

피드백

피드백을 남기려면 로그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