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대한민국 정상화 완성하는 선거"… 사전투표 첫날 총력전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수원과 성남을 오가며 사전투표 참여와 지지를 호소하는 총력 유세를 펼쳤다.
추미애 후보는 이날 사전투표를 마친 뒤 선거대책위원회 공개회의를 통해 이번 선거의 의미를 "대한민국 정상화를 완성하는 선거"라고 규정하며, 국민의힘과 양향자 후보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경기도의 미래 방향을 담은 다섯 가지 핵심 공약을 발표하며 "유능한 지방정부"를 강조했다.
"경기도 세수가 어디에서 나오는지도 모르는 국힘 후보" 맹비판
추미애 후보는 이날 오전 수원시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를 마친 뒤 열린 '추추선대위' 공개회의에서 "이번 선거는 민주주의를 위협한 세력에 대한 국민의 엄중한 심판을 민생의 성과로 이어가는 선거"라며 "국민이 만든 이재명 정부와 함께 도민의 삶을 책임질 유능한 지방정부를 세우는 선거"라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을 겨냥해 "민생은 무너졌고, 경제는 흔들렸으며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마저 위협받았다"면서 "그런데도 국민의힘은 반성하지 않고 책임지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특히 추미애 후보는 최근 TV토론회를 거론하며 양향자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를 직접 겨냥했다. 그는 "국정을 망친 무능이고 지방정부까지 망칠 무능"이라며 "도지사 후보라면 최소한의 준비와 책임감, 도민에 대한 예의가 있어야 하는데 전혀 준비돼 있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 "수조 원 공약을 남발하면서도 정작 경기도 세수가 어디에서 나오고 어느 정도 규모인지조차 제대로 알지 못했다"며 "도민의 삶을 책임질 실력도 비전도 보여주지 못했다"고 날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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