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브라질 만날까? 4골차 대승에도 네덜란드와 일본 '조 1위 경쟁', 끝까지 간다

AI 통합 요약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네덜란드가 스웨덴을 5-1로 대승했다. 브로비의 연속골과 학포의 멀티골로 완승을 거둔 네덜란드는 1차전 일본과의 무승부(2-2)를 포함해 4승점으로 조 1위에 올랐다. 이로 인해 일본의 조 1위 통과가 어려워지면서 사상 첫 '한일전' 16강 진출도 무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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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골잔치를 벌인 네덜란드와 일본이, 조별리그 2차전에서 나란히 4골차 대승을 거두며 치열한 조 1위 경쟁을 이어갔다.
네덜란드와 일본은 지난 1차전에서 난타전 끝에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양팀이 속한 F조는 이번 대회 최대 죽음의 조로 꼽혔기에 2차전의 향방이 매우 중요했다.
네덜란드가 먼저 기세를 높였다. 21일(한국 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휴스턴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스웨덴을 5-1로 대파했다. 브라이언 브로비와 코디 각포가 멀티골을 터뜨렸고, 종료직전 크리센시오 서머빌이 쐐기골까지 터뜨렸다.
이날 네덜란드는 볼 점유율에서 51대 49로 거의 팽팽했고, 슈팅(10-16)과 유효슈팅(7-8)에서는 오히려 스웨덴에 뒤졌다. 하지만 엄청난 공격 집중력을 발휘하며 대량 득점에 성공했다. 5골은 네덜란드가 1978년 오스트리아전(5대 1 승) 1998년 대한민국전(5대 0 승) 월드컵에서 기록한 한 경기 최다 골과 타이 기록이다. 또한 브로비가 기록한 두번째 득점으로 네덜란드는 역사상 월드컵 100골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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