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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9km 美횡단, 카메라 7대로 물류의 공식을 바꾼 91년생[허진석의 톡톡 스타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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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9km 美횡단, 카메라 7대로 물류의 공식을 바꾼 91년생[허진석의 톡톡 스타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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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와 인공지능만으로 길을 읽는 자율주행 트럭을 실제로 개발해 운영하는 기업이 있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마스오토다.

자율주행은 흔히 승용차의 미래처럼 소비되지만, 트럭에도 필요하다.

승용차는 비교적 가볍고 짧은 제동거리 안에서 움직이지만, 대형트럭은 훨씬 무겁고 길다.

화물을 싣는 순간 무게중심이 달라지고, 무거운 중량으로 고속으로 빠르게 달리니 더 멀리 앞을 읽어야 한다.

22일 사무실에서 만난 박일수 대표(35)는 “사람도 택시 운전하다가 트럭 운전하려면 면허가 새로 필요하다”며 “트럭 자율주행은 승용차 기술의 단순한 연장이 아니다”고 했다.

트럭은 택시보다 크고 무겁고 빠르다.

승용차 자율주행처럼 50∼80m 앞만 보는 식으로는 안 된다.

박 대표 설명대로 대형트럭은 최소 200∼300m, 길게는 300∼400m 앞을 읽어야 한다.

게다가 짐은 늘 고르게 실리지 않는다.

왼쪽으로 쏠리기도 하고, 오른쪽으로 기울기도 한다.

사람은 그런 변화를 몸의 감각으로 버티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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