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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새싹’ 키우는 릴리, 삼바와 손잡고 송도에 요람 만든다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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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현지 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북부의 토리파인스 생명과학 클러스터.
세계 최대 바이오 행사인 ‘바이오 USA’가 열린 샌디에이고 컨벤션센터에서 차량으로 약 20분을 달려 도착한 이곳은 보스턴, 샌프란시스코와 함께 미국을 대표하는 바이오 클러스터다.
캠퍼스 안쪽으로 들어서자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릴리의 붉은색 로고 ‘릴리(Lilly)’가 붙은 건물이 나타났다.
일라이릴리가 초기 바이오텍을 가까이에서 키우기 위해 운영하는 ‘릴리 게이트웨이랩스(LGL)’ 샌디에이고 거점으로 LGL은 현재 미국에 다섯 곳, 중국에 두 곳이 있다.
내년 7월에는 인천 송도에도 LGL 새 거점이 생긴다.
LGL은 초기 단계 바이오텍에 연구 공간을 빌려주고 컨설팅을 제공하는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플랫폼이다.
쉽게 말해 빅파마가 내부 연구개발에만 의존하지 않고, 외부 바이오텍의 유망 기술을 일찍 발견해 함께 키우는 방식이다.실제로 이날 둘러본 LGL 샌디에이고 거점은 전형적인 임대 연구실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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