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보수 성향
中 대만 통일 주제 영화 ‘펑후 해전’ 개봉 6일 앞두고 티켓 판매 중단
동아일보

중국에서 대만 통일을 주제로 제작된 영화 ‘펑후 해전’이 25일 개봉을 6일 앞두고 상영 일정이 중단됐다.홍콩 성도일보는 21일 “온라인에 유포된 공식 공지에 따르면 영화는 일시적으로 상영 일정이 중단됐으며 모든 홍보 및 사전 판매가 중단됐다”고 보도했다.
일부에서는 영화 내용이 역사적으로 논란의 여지가 크고 홍보 슬로건이 양안 문제에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안을 건드려 상영 허가를 받지 못한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펑후 해전’은 2021년 촬영 허가를 받아 2024년 촬영에 들어갔다.
홍콩 출신 정바오루이 감독의 이 영화는 청나라 강희제 시절인 1683년 푸젠성 해군 제독 스랑(施琅)이 군대를 이끌고 펑후열도를 공격해 정성공의 ‘동녕국’을 굴복시키고 펑후열도를 청나라 영토로 편입시킨 전쟁을 다룬다.
성도일보는 ‘펑후 해전’은 촬영 시작 이후 큰 주목을 받았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푸젠성과 장쑤성에 대규모 세트를 짓고 막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았으며 고대 전함을 실물과 똑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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