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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13만명 분석…“3시간 골든타임 도착률, 10년째 제자리”
동아일보

뇌졸중 치료 기술은 지난 10년 동안 크게 발전했지만, 정작 환자가 골든타임 안에 병원에 도착하는 비율은 거의 달라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19 이용률은 높아지고 병원 안 치료 성과도 개선됐지만, 치료 가능한 병원에 제때 도착하는 응급의료 체계는 여전히 풀어야 할 과제로 남아 있다는 분석이다.8일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김준엽·배희준 교수 연구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자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청구자료, 사망자료를 연계해 2013년부터 2023년까지 국내 뇌졸중 환자 13만6191건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뇌세포가 손상되는 대표적인 응급질환이다.
특히 뇌경색은 증상 발생 후 가능한 한 빨리 치료를 시작해야 후유장애를 줄일 수 있어 ‘골든타임’ 확보가 치료 성패를 좌우한다.연구 결과 119 구급차 이용률은 2013년 55.4%에서 2023년 61.8%로 높아졌고, 뇌졸중 전문 치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직접 이송되는 비율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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