非정치인 ‘실무형’ 총리카드… “李, 2년차 국정 주도권 직접 쥘듯”
AI 통합 요약
이재명 대통령이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차기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했다. 네이버 CEO 출신의 한성숙은 IT업계에서 나온 첫 총리 후보이며, 참여정부 이후 20년 만에 여성 총리가 될 예정이다. 정부는 AI 대전환 완수와 국민 모두의 성장을 이끌 실무형 리더로 평가했다.
진보 성향: 정치색을 배제하고 능력을 중시하는 '일잘러' 인선으로 평가하면서, 지방선거 민심을 반영한 정책 전환과 이재명 정부 2기의 실용주의적 재정비를 강조한다.
보수 성향: 기업 경영 경험과 벤처 정책 추진력을 강조하며, 경제의 역동성 회복과 성과 중심의 안정적 국정 운영을 본격화하려는 의도로 해석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7일 김민석 국무총리 후임으로 여성 기업인 출신인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명하면서 ‘이재명 정부 2기’ 내각 구성을 위한 인적 개편을 시작했다.
이 대통령이 중량급 정치인 대신에 정치 경험이 없는 기업 출신 여성 총리를 발탁한 것을 두고 집권 2년차를 맞아 실용 기조를 부각하기 위한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기업 경험을 갖춘 ‘실무형 총리’가 민생·경제 분야에 집중하도록 하고 외교·안보를 포함한 국정 전반에서 이 대통령의 장악력을 높여 국정 운영에 속도를 내겠다는 포석이 깔려 있다는 것이다.● 중량급 정치인 대신 실무형 총리 발탁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의 한 후보자 지명 배경에 대해 “IT(정보기술) 기업 대표와 중기부 장관이라는 경험을 바탕으로 시대적 과제인 인공지능(AI) 대전환을 차질 없이 완수하고, 국민 일부가 아닌 대한민국 모두의 성장을 이끌 적임자”라고 설명했다.이 대통령은 당초 후임 총리로 39년 지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