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日 NTT-臺 중화텔레콤과 5억달러 ‘AI 펀드’ 조성

AI 통합 요약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의 5~9일 방한을 계기로 한국이 AI 산업의 글로벌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국내 기업들의 AI 전환과 정부의 피지컬 AI 국산화 사업이 가속화되는 한편, 글로벌 빅테크에 대한 기술·자본 종속 심화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다.
진보 성향: 엔비디아 등 글로벌 빅테크에 대한 기술·자본 의존 심화를 우려하며, 단순한 성장의 '기회'가 아닌 선진국 기업에 의한 '종속의 덫'이 될 가능성을 경고한다.
중도 성향: 한국 기업들의 AI 전환과 정부의 피지컬 AI 국산화 같은 자립적 역량 강화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한국의 AI 산업 부상을 객관적으로 보도한다.
SK텔레콤이 일본 NTT, 대만 중화텔레콤과 손잡고 5억 달러(약 7670억 원) 규모의 인공지능(AI) 펀드를 조성한다.
동아시아 대표 통신기업들이 연대해 공동 투자 플랫폼을 꾸려 글로벌 AI 생태계 주도권 경쟁에 뛰어든 것이다.
SK텔레콤은 10일 일본 도쿄 NTT 본사에서 3사 기자간담회를 열고 차세대 AI 기술에 투자하는 ‘아이온(IOWN) AI 펀드’를 공동 조성한다고 밝혔다.
아이온은 NTT가 2019년 제시한 차세대 네트워크 구상(Vision)으로, 데이터를 전기 대신 빛으로 처리해 전력 소비를 100분의 1로 줄이는 ‘광전융합’ 기술을 근간으로 한다.
급증하는 AI 데이터센터 전력난을 광전융합 기술로 돌파하겠다는 3사의 의지를 펀드 이름에 담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들 3사는 펀드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미국 실리콘밸리와 동아시아를 거점으로 삼는 펀드 운영회사 ‘카탈라이트 캐피털’을 설립하기로 했다.
투자 영역은 액체 냉각 등 AI 데이터센터 인프라부터 그래픽처리장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