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뉴스백과
오늘의 이슈오늘 10장그래프ONP 브리핑
뉴스개체 사전공식 자료용어사전
...

오픈뉴스백과

집단지성 기반 뉴스 검증 플랫폼. 다양한 시각으로 뉴스를 이해합니다.

서비스

오늘의 이슈홈라이브뉴스공식 자료용어사전개체 사전내 편향피드 제보소개

법적 고지

개인정보처리방침이용약관콘텐츠 이용 안내

문의

문의하기

본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뉴스 콘텐츠의 저작권은 각 언론사에 있으며, 무단 복제 및 배포를 금지합니다.

RSS 피드를 통해 수집된 콘텐츠는 각 원저작자의 라이선스 조건을 따릅니다. 오픈 라이선스(CC-BY 등) 콘텐츠는 해당 라이선스에 따라 출처를 표기합니다.

오픈뉴스백과는 뉴스 집계 및 검증 플랫폼으로, 개별 기사의 내용에 대한 책임은 해당 언론사에 있습니다.

이용자가 작성한 피드백, 팩트체크, 독자 제보 등의 콘텐츠에 대한 책임은 해당 작성자에게 있습니다.

콘텐츠 제거·정정이 필요하시면 문의하기에 남겨 주세요.

© 2026 오픈뉴스백과 (OpenNewsPedia). All rights reserved.

뉴스 목록
관련 뉴스court ruling· 사건 전체74건17개 미디어
진보 성향 38%중도 성향 38%보수 성향 24%
대전일보
진보 성향 38%중도 성향 38%보수 성향 24%
뉴시스 속보
시사저널
매일신문(대구경북)
프레시안
경향신문
JTBC 뉴스
동아일보
대전일보
정치
중도 성향

'유권자가 어떻게 이해했을까'…尹 '허위사실 공표' 유죄 근거는

뉴시스 속보

ONP 요약

윤석열 전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1심이 27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선고된다. 벌금 100만원 초과 시 국민의힘은 397억 원을 반환해야 하며, 징역 1년6개월 집유 3년 가능성도 있다.

진보 성향:허위발언으로 국민의힘 재정 회수 — 윤 전 대통령의 허위 발언이 국민의힘의 선거비용 반환을 요구한다.

중도 성향:법원 선고 결과에 따라 결정 — 선고가 확정되면 반환 여부가 결정된다.

보수 성향:정당 재정 반환은 부당 — 국민의힘이 반환해야 할 금액이 부당하며 정치적 압박이다.

[서울=뉴시스]홍연우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은 '일반 유권자가 해당 발언을 어떻게 이해하느냐'를 기준으로 그의 대선후보 시절 발언이 '후보자의 행위에 관한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조순표)는 27일 윤 전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1심 선고기일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대법원 판례에 따라 발언을 문장 단위로 떼어 해석할 것이 아니라 당시 상황과 질문 내용, 표현 방식 등을 종합해 일반 유권자가 받는 전체적인 인상을 기준으로 의미를 판단해야 한다고 전제했다.

윤 전 대통령은 2012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중수1과장 시절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에게 대검 중수부 출신 이남석 변호사를 소개해 줬는데, 20대 대선 기간 중인 2021년 12월 14일 관훈클럽 초청토론회에선 "변호인을 소개한 사실이 없다"는 취지의 허위사실을 말한 혐의를 받는다.

재판 과정에서 해당 발언이 정식 변호사 선임에 관여하지 않았다는 의미일 뿐, 변호사를 소개한 사실 자체를 부인한 것은 아니라고 주장해 왔다. 변호사 소개를 '선임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행위'로 해석한다면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취지다.

그러나 재판부는 일반 유권자는 해당 발언을 '윤우진 사건과 관련해 변호사를 소개하거나 연결한 사실 자체가 없었다'는 의미로 받아들이는 것이 자연스럽고, 따라서 발언의 의미를 윤 전 대통령 측 주장처럼 '정식 선임에 관여하지 않았다'는 제한적인 취지로 볼 수는 없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일반 선거인의 통상적 언어에 비춰볼 때 '변호사를 소개한다'는 말은 반드시 그 변호사가 정식으로 사건을 수임하는 단계에 이르러야만 성립하는 개념이 아니다"라며 "사건 관계인과 변호사 사이 접촉 자체를 주선하는 행위도 통상 변호사 소개로 평가된다"고 봤다.

결국 재판부는 일반 유권자가 받아들이는 발언의 의미와 객관적 사실이 일치하지 않는 이상, 해당 발언은 후보자 자신의 행위에 관한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한다고 판단한 것이다.

특히 윤 전 서장에게 변호사를 소개했는지 여부는 유권자의 후보자 평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사항인 점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죄의 구성요건을 충족한다고 봤다.

또 윤 전 대통령이 과거 기자와의 통화와 검찰총장 인사청문회 등에서 변호사 소개 사실을 인정한 점 등을 근거로 단순한 착오나 기억의 오류가 아니라 허위라는 점을 인식한 상태에서 한 발언이라며 고의도 인정했다.

건진법사 전성배씨 관련 발언 혐의도 유죄로 판단했다.

윤 전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 소개로 전씨를 만나 10년 이상 관계를 이어왔음에도, 대선 후보 시절인 2022년 1월 17일 언론 인터뷰에서 전씨를 만난 적 없고 당 관계자 소개로 인사를 나눈 적은 있지만 김 여사와 함께 만난 사실은 없단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윤 전 대통령 측은 해당 발언이 전씨와의 관계를 부인한 것이 아니라 당시 자신의 인식과 특정 상황을 설명한 것에 불과해 객관적 진위를 가릴 수 있는 사실의 진술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해당 발언은 윤 전 대통령이 전씨를 언제부터 알았고 김 여사와 함께 만난 적이 있는지 등 자신의 구체적인 과거 행적을 단정한 것으로, 단순한 의견이나 주관적 인식의 표현이 아니라 객관적으로 검증 가능한 사실에 관한 진술이라고 봤다.

이어 "일반 선거인이 이 발언을 윤 전 대통령이 원래 전씨를 알았는지와 무관하게 '선거캠프에서도 당 관계자로부터 전씨를 소개받았고, 그 자리에서 김 여사와 함께 전씨를 만난 적은 없었다'는 취지로 이해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지적했다.

일반 유권자는 해당 발언을 '전씨를 대선 과정에서 처음 알게 됐고, 김 여사와 함께 만난 적도 없다'는 의미로 받아들이는 것이 자연스럽지, 윤 전 대통령 측 주장처럼 자신의 인식이나 특정 상황을 설명한 정도로 해석하기는 어렵단 판단이다.

아울러 재판부는 두 발언 모두 윤 전 대통령이 직접 경험한 일과 관련된 것인 만큼 착오 가능성이 작고, 각각 대선 기간 불거진 논란과 의혹을 해명하는 과정에서 나온 점을 고려하면 허위임을 인식한 상태에서 한 발언이라고 인정했다.

즉 일반 유권자의 판단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자신의 과거 행적을 사실과 다르게 설명하면서도 그 허위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었다는 취지다.

허위사실 공표죄의 판단 기준은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서도 핵심 쟁점이었다.

당시 1심은 이 대통령의 고(故) 김문기씨 관련 골프 발언과 백현동 발언 등을 일반 유권자가 객관적 사실로 받아들일 수 있는 발언이라며 유죄를 선고했다. 반면 2심은 정치적 의견이나 과장된 표현으로 볼 여지가 있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이후 대법원은 발언의 일부 표현을 떼어 볼 것이 아니라 당시 상황과 문맥을 종합해 일반 유권자가 받아들이는 가장 자연스러운 의미를 기준으로 허위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며 유죄 취지로 사건을 파기환송했다.

이날 선고된 윤 전 대통령 사건에서도 1심 재판부는 같은 법리를 적용해 일반 유권자의 인식을 기준으로 각 발언의 의미를 해석했다.

이에 따라 항소심에서는 개별 발언의 의미와 일반 유권자가 받아들이는 자연스러운 의미를 어떻게 해석할지, 또 윤 전 대통령에게 허위성에 대한 인식과 고의가 있었는지를 둘러싼 법정 공방이 이어질 전망이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1심이 일반 유권자가 받아들이는 발언의 전체적인 의미를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채 일부 표현만 분절해 허위사실로 판단했다며 법리오해를 주장했다. 따라서 항소심에선 일반 유권자의 인식을 기준으로 한 발언의 해석을 둘러싼 공방이 이어질 전망이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대선 후보자가 당선되거나 15% 이상 득표율을 얻으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서 선거비용 전액을 보전받는다. 다만 이후 당선 무효형(벌금 100만원 이상)을 선고받아 확정되면 정당에서 이를 모두 반환해야 한다.

이에 따라 윤 전 대통령에게 당선무효형이 확정될 경우 국민의힘은 선관위로부터 보전받은 대선 선거비용 약 397억원을 반환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5@newsis.com ...

전문 보기

이 뉴스, 어떠셨어요?

탭 한 번으로 반응 · 로그인 불필요

같은 사건, 다른 제목

진보 성향 42%중도 성향 42%보수 성향 16%
5건5건2건
진보 성향5

+1

중도 성향5

+1

보수 성향2
이 이슈 전체 보도 12건 보기
관련 뉴스 제보는 로그인 후 가능합니다.

'politics' 카테고리 뉴스

"장윤기 생활 곳곳서 왜곡된 성 인식"…3차 재판 마무리

노컷뉴스

뺑뺑이 돌던 폭주족, 도로는 순식간에 '아수라장'

노컷뉴스

2시간 30분간 부동산 토론회…한총리 "큰 책임감 느껴"

노컷뉴스

뉴시스의 다른 기사

[올댓차이나] 대만 증시, 美 기술주 약세에 0.05%↓마감…"장중 680P 급락 후 낙폭 만회"

뉴시스 속보

화순 농장서 감전 추정 60대 중상…화상병원 이송

뉴시스 속보

부여군의회, 302회 임시회 개회…17개 안건처리 예정

뉴시스 속보

이 사건 개요

윤 전 대통령 공직선거법 위반 1심 선고 예정

74건 · 17개 미디어

핵심 포인트

  • 윤 전 대통령 1심 공직선거법 위반 선고 예정
  • 벌금 100만원 초과 시 국민의힘 397억 반환 의무
  • 징역 1년6개월 집유 3년 가능성

전개 타임라인

  • ‘윤석열 선거법 1심 유죄’…국민의힘 397억 반환 위기 처했다
  • [속보] 윤석열, 공직선거법 위반 1심 징역형 집행유예…확정시 국민의힘 ‘397억 반환’

관련 개체

Yoon Seok-yeolPeople Power PartyDemocratic Party of KoreaLee Jae-myung
사건 전체 보기

피드백

피드백을 남기려면 로그인해 주세요.

🇰🇷프레시안

[속보] 윤석열 측, 선거법 유죄 받자마자 항소장 "법리오해·양형부당"

🇰🇷경향신문

[사설]윤석열 선거법 징역형, 대선 후보의 거짓말 엄중 단죄 마땅하다

🇰🇷JTBC 뉴스

윤석열 1심 유죄에 국힘 '초비상'…397억 반환 가능성은?

🇰🇷경향신문

‘윤석열 선거법 1심 유죄’…국민의힘 397억 반환 위기 처했다

🇰🇷뉴시스 속보
보는 중

'유권자가 어떻게 이해했을까'…尹 '허위사실 공표' 유죄 근거는

🇰🇷시사저널

“윤석열과 질긴 악연”…계엄 이어 ‘397억’ 악재 맞은 국힘, 1월에 운명 갈린다

🇰🇷뉴시스 속보

윤석열, 공직선거법 위반 1심 징역형 집행유예에 당일 항소

🇰🇷시사저널

범여권 “尹 유죄는 사필귀정”…국힘 향해 ‘397억 반환’ 총공세

🇰🇷매일신문(대구경북) - 전체기사

'허위사실 공표' 尹 전 대통령 1심 징역형 집유…국힘 397억원 반환 위기

🇰🇷동아일보

尹 선거법 1심 징역형…확정땐 국힘 397억원 반환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