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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0원 고가 커피의 배신…얼음 세균수 부적합
동아일보

A카페는 유럽 감성 인테리어로 지역에서 입소문을 탄 곳이다.
이곳에서 판매하는 아이스커피 한 잔의 가격은 7500원이지만 찾는 손님이 많다.
하지만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실시한 식용얼음 점검에서 이 매장의 얼음은 세균수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처는 “식용얼음의 세균수 기준은 1㎖당 1000 이하인데, 해당 매장의 검사 결과는 3000으로 기준을 초과했다”고 밝혔다.식약처는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편의점 등에서 아이스 음료에 사용되는 식용얼음 409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4건이 세균수 기준을 초과해 관할 관청에서 행정처분 등 조치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이번 수거·검사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소비가 증가하는 식용얼음의 위생·안전관리를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7월 10일까지 지방정부와 함께 ▲프랜차이즈 및 개인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등에서 사용하는 식용얼음(제빙기 얼음) ▲식품제조·가공업체에서 생산해 편의점 등에서 판매하는 식용얼음(컵얼음, 포장얼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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