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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4세 탁구 유망주, 라켓 던지고 주먹질…선발전서 상대 선수 폭행
동아일보

중국의 탁구 유망주가 선발전 도중 패배로 분을 참지 못하고 상대 동료 선수를 폭행해 1년간 출전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지난 29일(현지 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전날 열린 국가 청소년 훈련 캠프 장쑤성 선발전 14세 이하 준결승전에서 차오 옌하오는 팀 동료 허 루이첸에게 0-3으로 패배했다.마지막 샷이 네트에 걸리며 패배가 확정된 순간, 차오는 들고 있던 라켓을 그대로 떨어뜨렸다.
이어 관례에 따라 악수를 청하며 다가오던 상대 선수의 머리를 정면으로 가격했다.충격으로 상대가 코트 장벽에 기대어 몸을 가누지 못하자, 차오는 이어서 하체를 거칠게 발로 걷어차기까지 했다.
현장 직원이 황급히 뛰어들어 제지하고 나서야 폭행은 멈췄다.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한 장쑤성 탁구협회는 사건 발생 직후 긴급 징계 위원회를 열고 철퇴를 내렸다.
협회는 전면 징계 통지서를 통해 차오의 선발전 자격을 박탈하고 성적을 무효로 처리했으며, 2026년 7월 28일부터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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