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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실감형 3차원 입체지도로 과거·현재 변화상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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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드론으로 정밀 촬영한 고용량 3차원 공간정보를 바탕으로 '실감형 3차원 입체지도 서비스'를 본격 가동하고, 도시의 연도별 모습을 입체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도시 변화 모습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게 위해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실감형 3차원 입체지도는 인천시 전역을 현실과 똑같은 가상 공간으로 구현한 핵심 데이터다. 시는 2025년 인천시 전역(687㎢) 에 걸쳐 데이터를 구축한데 이어 2026년 도심 변화지역(134㎢)을 집중 촬영해 최신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새로 도입된‘도시 변화 모습(시계열)’기능은 인천의 과거와 현재 도시 변화를 3차원 입체로 한눈에 비교·분석할 수 있는 차세대 도시 관리 모델이다.

인천시가 연도별 3차원 공간정보를 체계적으로 축적하고 통합 관리함에 따라, 도시의 시각적 개방감 확보, 경관 심의, 재난·방재, 환경 모니터링 등 다양한 행정 분야에서 현장 방문 없는 정밀 가상 분석이 가능해졌다.

또 인천시는 이러한 고품질 3차원 입체지도를 행정 내부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 맞춤형 3차원 정책지도 서비스’로 확대 제공한다.

시민들은 인천시 아이맵에 접속해 도심 주요 랜드마크와 거점 지역, 입체적 지형·건물 정보, 생활 밀착형 공공 정책 정보를 마치 현장에 있는 것처럼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는 이러한 초고해상도 실감형 3차원 입체지도를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서비스하기 위해 지난해 공간정보플랫폼의 핵심 기반 엔진을 국산 소프트웨어로 전면 교체하고 고도화하는 등 서비스 품질 증대를 위한 기술적 기반을 선제적으로 마련했다.

서정하 시 토지정보과장은 "초고해상도 실감형 3차원 입체지도 구축과 도시 변화 모습 관리를 통해 인천형 디지털 트윈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며, "앞으로도 정밀한 3차원 공간정보를 지속적으로 현행화하고 민간 협력 및 대시민 서비스를 확대해 미래형 입체도시 인천의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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