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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처 신임 차관에 조용범 예산실장…소통 능력 갖춘 '예산통'

머니투데이
기획처 신임 차관에 조용범 예산실장…소통 능력 갖춘 '예산통'

ONP 요약

이 대통령이 조용범을 기획예산처의 2번 자리인 차관에 임명했어요. 조용범은 예산 관련 일을 오래 해온 전문가로, 최근에 나라가 어려울 때 정부 돈을 효율적으로 관리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일 임명된 조용범 신임 기획예산처 차관은 예산·재정 분야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친 대표적인 '예산통'이다.

예산 분야 전문성뿐 아니라 대내외 소통에도 강점을 보였다는 점에서 편성 작업이 진행 중인 내년도 예산안뿐 아니라 기획처가 공을 들이고 있는 중장기 국가발전전략 등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전망이다.

제주 출신인 조 차관은 제주대 사대부고와 서울대 법대를 거쳐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기획재정부 시절에는 예산총괄과장, 대변인, 사회예산심의관, 예산총괄심의관 등 핵심 보직을 모두 거쳤다.

특히 기재부가 기획처와 재정경제부로 분리되기 직전인 지난해 12월 기재부 예산실장으로 승진했고, 올해 1월 기획처 출범과 함께 초대 기획처 예산실장을 맡아 다음 달 발표를 앞둔 내년도 예산안 편성 작업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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