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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뒤집은 ‘사람 다리’…자원봉사자가 깁스 석고로 착각해 버려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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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통합 요약
인천의 재활용품 공공 처리시설에서 발견된 신체 일부가 의료용 폐기물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경찰이 판단했다. 경찰은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인 환자의 신체 부위일 수 있다고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DNA 감정을 의뢰해 신원 확인을 진행 중이다.
인천의 재활용품 공공 처리시설에서 발견된 80대 요양병원 환자의 다리를 배출한 것은 해당 병원의 자원봉사자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자원봉사자는 붕대에 감긴 환자의 다리를 석고 붕대(깁스)로 착각해 재활용 쓰레기로 버린 것으로 드러났다.
19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인천 중구의 한 요양병원은 8일경 절단 수술을 한 80대 입원 환자의 다리를 붕대에 감싸 의료폐기물 전용 용기에 폐기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런데 이튿날 병원 자원봉사자인 60대 남성이 쓰레기통을 청소하던 중 의료폐기물 용기의 다리를 보고 깁스라고 착각해 재활용쓰레기 봉투에 담아 버렸다.
이 다리는 10일 연수구 송도동 남부권 광역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발견됐다.
센터 직원이 재활용품 선별 작업을 하던 중 붕대가 감긴 상태의 다리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이다.
길이 약 41cm의 왼쪽 무릎 아래 다리로 추정되는 신체 일부의 주인을 찾기 위해 경찰은 64명 규모의 전담 수사팀을 꾸렸다.이후 발견된 신체 일부의 유전자(D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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