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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공 시위 한달, ‘이발기·기갈대·빨랫줄’이 있었다 [유희태 기자의 ‘있었다’]
세계일보
![올공 시위 한달, ‘이발기·기갈대·빨랫줄’이 있었다 [유희태 기자의 ‘있었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7/10/20260710516384.jpg)
광장에서 하루를 보내는 데 필요한 것은 물병 하나다.
일주일이면 텐트가 필요하고, 한 달이 넘어가면 빨랫줄과 이발기가 필요해진다.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촉발된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가 한 달 넘게 이어지자 올림픽공원에는 살림이 쌓였다.
빗물을 받아 손을 씻고, 누군가 기저귀 갈이대를 설치하고, 미용사 자격증을 가진 노인은 손으로 그린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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