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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스타인 공범 사면 여지 둔 트럼프…美상원 만장일치 반대
동아일보

미국 상원이 제프리 엡스타인의 공범으로 미성년자 성착취를 위한 인신매매 등으로 징역 20년형을 선고받아 복역 중인 길레인 맥스웰에 대한 대통령 사면 반대 결의를 의원들의 이의 제기 없이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다만 결의는 법적 구속력이 없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사면권을 제한하지 않는다.29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미국 상원은 이날 민주당 재키 로젠 의원이 발의한 상원결의안 608호를 이의 제기 없이 통과시켰다.
기명표결이 아니어서 개별 의원의 찬반 기록은 남지 않았다.결의는 법률이 아니라 상원의 공식 입장을 밝힌 것으로, 법적 구속력은 없다.
결의는 대통령이 맥스웰을 사면하거나 감형해서는 안 된다며, 이런 조치는 아동 성착취 범죄에 대한 정의와 책임의 원칙에 어긋난다고 밝혔다.로젠 의원은 본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유죄가 확정된 성착취 목적 인신매매범의 사면을 단 한순간이라도 검토하는 것은 끔찍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결의가 백악관과 토드 블랜치 법무장관 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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