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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시민권 제한 막히자, 강성 MAGA “외국인 임신부 입국 금지를”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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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1월 서명한 출생시민권 제한 행정명령이 지난달 30일 미 연방대법원의 위헌 판결을 받았다.
그럼에도 트럼프 행정부는 임신한 외국인 여성의 입국 금지, 원정 출산 규제 강화에 나설 뜻을 밝혔다.
대법원의 제동에도 개의치 않고 강경한 반(反)이민 정책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1일(현지 시간) 미 정치매체 액시오스에 따르면 대법원 판결 직후 트럼프 대통령의 보좌진과 대통령의 강성 지지층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진영에서는 ‘외국인 임신부의 입국 금지’ 등을 통해 출생시민권을 최대한 적극적으로 제한하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친(親)트럼프 성향의 보수매체 ‘페더럴리스트’의 창립자이며 마가 진영에서 영향력이 큰 숀 데이비스가 이 안을 강하게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행정부의 반이민 정책 설계자로 꼽히는 스티븐 밀러 백악관 부비서실장도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일시적인 방문이라 해도 누가 미국에 들어오는지를 신중하게 고려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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