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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기회 얻지못한 카스트로프, 남아공전 출격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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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기회 얻지못한 카스트로프, 남아공전 출격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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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에 출전중인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선수단 26명 중 아직 기회를 얻지 못한 선수는 총 7명이다. 골키퍼인 조현우와 송범근, 수비수 김태현, 조위제, 옌스 카스트로프, 2선 공격수 이동경과 배준호다.

골키퍼는 어지간하면 주전이 바뀌기 힘든 특수 포지션이다. 배준호와 김태현은 대회 직전 부상 때문에 회복하느라 경기에 나서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필드플레이어 중에서 카스트로프와 이동경, 조위제 3명은 경기에 나설 수 있는 상태였지만 아직까지 기회를 얻지 못했다.

특히 많은 팬들과 전문가들이 의구심을 제기하는 대목은 카스트로프의 결장이다. 일각에선 유럽 빅리그인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묀헨글라트바흐에서 주전으로 활약한 카스트로프를 홍명보 감독이 줄곧 기용하지 않은 것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독일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카스트로프는 '외국 태생'으로 한국 국가대표에 발탁된 최초의 선수다. 작년 9월 독일 대신 한국 국가대표팀을 선택하여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았다. 카스트로프는 작년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네 차례 A매치에 꾸준히 소집 되어 총 7경기에 출장했고,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에도 측면 수비수로 전격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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