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고위당국자 "한미 핵잠 건조·농축 권한 협의, 연내 타결 기대"
AI 통합 요약
미국과 이란 대표단이 21일 스위스에서 종전 양해각서(MOU) 이행을 위한 첫 실무회담을 개시했다. 이란 협상단에 중앙은행 총재와 석유부 고위 관료 등 경제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한 것으로 보아 경제제재 해제와 동결자산 반환을 협상의 주요 안건으로 추진할 것으로 분석된다. 호르무즈 해협 재봉쇄를 언급하며 양측이 긴장 속에서 수일간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진보 성향: 협상이 긴장 속에서 시작되는 만큼 미국과 이란이 핵 문제와 지역 분쟁(레바논 휴전 등)에서 실질적인 진전을 이루기를 기대한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재봉쇄 위협도 진정되어야 지속적인 대화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
중도 성향: 이란 협상단의 경제 관료 집중 배치는 동결자산 해제와 제재 완화를 최우선 안건으로 하려는 의도를 드러낸다. 협상이 핵 문제보다 경제 문제에 무게가 실릴 것으로 예상된다.
보수 성향: 이란이 협상단을 경제 전문가 중심으로 꾸린 것은 경제 이익 확보에만 집중하려는 태도를 보여준다. 미국의 제재 해제가 이란의 최우선 목표임을 명확히 드러낸 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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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중국, 북핵 정책 변화 없어…필요 따라 언급 피하는 것" 한-우크라 외교장관 회담 30일 개최…북한군 포로 논의 정부가 22일 한국의 핵추진잠수함(핵잠) 건조와 농축우라늄 및 사용후핵연료 재처리 권한을 확보하는 등 한미 간 원자력 협력이 연내에 타결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을 드러냈다.
외교부 고위당국자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뤄진 기자간담회에서 "관련 협의가 한국에서 있었고 머지않아 미국에서 실무협의가 있을 것"이라며 "연내에 모든 것이 타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미 양국은 지난 2~3일 양일간 서울에서 한미 조인트 팩트시트(JFS·공동설명자료) 안보 분야 협의 사안에 대한 후속 이행 조치를 협의했다.
한국이 농축·재처리 권한을 갖기 위해선 한미 원자력 협력 협정을 개정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