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중도 성향
[명경대] 검수완박 시즌Ⅱ
강원도민일보
2011년 4월 강원경찰청은 관내 경찰관을 친딸 성폭행 사건 피의자로 구속했다.
전말은 이랬다.
10대 소녀가 ‘경찰관인 친아버지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경찰은 쉬쉬하며 수사에 나서 피고소인을 검거했던 것이다.
피의자의 결백 호소는 무시됐고 보완 수사는 없었다.
사건을 넘겨받은 춘천지검은 경찰 수사를 재검토했다.
곧 미심쩍은 부분이 하나 둘 드러났다.
고소인이 성폭행을 당했다는 날에 경찰관 친아버지는 원거리 직장 소재지에서 근무중이었다.
검찰은 고소인을 불러 고소 내용도 꼼꼼히 따져 보며 사건 재구성에 나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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