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못 이루는 밤"…전남광주 11개 시·군 열대야 기승
[전남광주=뉴시스]이현행 기자 = 전남광주 일부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도 기승을 부렸다.
20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1분부터 이날 오전 6시1분까지 전남광주 밤최저기온은 광주 27.1도, 광양 26.8도, 강진 26.6도, 보성 26.5도, 여수 26.4도, 고흥 26.2도, 장흥 26도, 해남 25.7도, 순천 25.4도, 완도 25.3도, 진도 25.1도 등 11개 시·군에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기상청은 당분간 전남광주 대부분 지역(산지 제외)에서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아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열대야가 많이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광주서부와 광주동부·담양·장성·화순·보성·여수·광양·순천·장흥·강진·영암·나주동남부·곡성북부·곡성남부·구례평지·고흥북부·고흥남부·해남북부·해남남부·완도(여서도 제외)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화순과 여수·광양·순천·나주동남부·구례평지·고흥북부·완도(여서도 제외)에는 열대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이날 전남광주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비가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5~40㎜ 이다. 아침 기온은 평년(21~23도)보다 높겠다. 낮 기온은 평년(28~31도)과 비슷하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전남광주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신경써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hh@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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