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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쟁 여파, 美 원유 수입 30% 급증…캐나다·콩고 원유도 급증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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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정유사들이 이란 전쟁 여파로 중동산 원유 수입이 힘들어지면서 미국산 원유 수입을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프리카의 리비아와 나이지리아는 물론 필리핀에서까지 수입하는 등 원유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한 것으로 파악됐다.중동 국가 가운데는 카타르 원유 수입이 절반 이상 급감했고 이라크와 쿠웨이트도 15% 가까이 줄었다.
이에 따라 중동산 원유 도입 비중은 60%대로 하락했다.1~4월 美 원유 수입 30% 증가…전체서 비중 20% 넘어11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올해 1~4월 미국산 원유 수입량이 6639만 4000배럴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30.6% 급증했다.
수입 금액은 40억 5044만 6000달러(약 6조 1883억 원)에서 52억 7091만 4000달러(약 8조 529억 원)로 30.1% 늘었다.
전체 원유 도입 물량에서 미국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15.5%에서 20.7%로 상승했다.올해 1~4월 누적 총 원유 수입 물량은 3억 2071만 4000배럴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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