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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기술유출' 걱정…中, 과학자 해외학술지 발표 축소 검토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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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과학자들의 해외 학술지 연구 성과 발표 인센티브를 축소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해외 학술지 성과 발표가 산업·기술 혁신의 해외 유출 통로가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6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대학과 연구기관이 교수 승진과 종신재직권 심사 과정에서 국제 학술지 게재 실적을 반영하는 비중을 줄이거나 아예 반영하지 않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배경은 기술 유출 우려인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국가안전부는 지난달 한 연구자가 국제 학술지와 학술대회에 논문을 게재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기술적 세부 사항'을 유출했다고 비판했다.
관련 소식통은 FT를 통해 "문제의 근본 원인은 연구 평가 시스템이 SCI 논문을 무엇보다 우선시하는 데 있다"며 "이를 해결하려면 연구자의 승진과 경력 발전을 SCI 논문 실적과 분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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