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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과 내일/이세형]텍사스로 기업과 사람이 가는 이유
동아일보
![[오늘과 내일/이세형]텍사스로 기업과 사람이 가는 이유](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26/07/07/134255302.1.jpg)
“텍사스는 명실상부한 ‘기업 본사의 중심지’다.” 지난달 미국 경제매체 포천이 미국 500대 기업(매출 기준) 중 가장 많은 기업이 본사를 두고 있는 주(州)가 텍사스라고 발표하자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는 이같이 밝혔다.
미국 500대 기업 가운데 57곳의 본사가 자리 잡고 있는 텍사스는 오랜 기간 미국의 산업 중심지로 여겨져 온 캘리포니아(56곳)와 뉴욕(53곳)을 앞섰다.
텍사스에 본사를 둔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오라클, 테슬라, HP, 스페이스X, 셰브론 등이 꼽힌다.낮은 세금과 주택 가격, 보수 문화 미국 유명 기업의 본사를 대거 유치한 텍사스의 성공 비결은 어찌 보면 평범하다.
또 교과서적이다.
기업 하기 좋은 여건을 적극적으로 조성했기 때문이다.
텍사스는 미국의 대표적인 원유 생산지라 재정이 풍부하다.
그러다 보니 세금이 적다.
개인 소득세는 없고, 법인세같이 기업이 내야 하는 세금도 적은 편이다.
세금 부담이 높기로 유명한 ‘경쟁자’ 캘리포니아와 대표적으로 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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