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도 참전… 코스피 5339억 '저점 사냥'
ONP 요약
어제(13일) 한국 증시가 9% 가까이 떨어져 2개월 만에 7000선이 무너졌으며, 특히 SK하이닉스는 15% 이상 급락하며 기록상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반도체 업체가 미국 증시에 새로 상장된 것, 실적 부진 우려, 중동의 정세 불안 등 여러 나쁜 소식이 한꺼번에 터지면서 투자자들의 불안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진보 성향: 시장 과열 조정 — 기업 실적이 아닌 과도한 상승 후 정상적 조정으로 해석하며, 미국 물가 등 거시 지표 개선에 따른 반등을 기대
중도 성향: 투자심리 급반전 — ADR 상장, 2분기 실적 부진 전망, 중동 긴장 등 복합 악재가 소매 투자자까지 불안에 빠뜨린 상황
보수 성향: 실적 악화·구조적 취약 — SK하이닉스 2분기 부진, ADR 유동성 이동, 레버리지 상품 쏠림으로 시장 구조의 취약성이 극명히 노출
연기금, 삼전닉스 집중매집 코스닥 이틀째 매도 '온도차' 주식시장이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면서 목표비중을 맞추기 위한 연기금의 주식 리밸런싱(재조정) 우려가 일단락된 가운데 기관투자자들이 지난 2일부터 코스피 시장에서 순매수 행보를 보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최근 급격한 약세를 보인 반도체종목을 중심으로 추가매집에 나선 모습이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연기금(공무원연금, 기타기금 포함)은 정규장 마감기준 코스피 주식 868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연기금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SK하이닉스로 758억원 규모다.
이어 삼성전자(445억원) 하나금융지주(208억원) SK이노베이션(164억원) LG전자(114억원) DB손해보험(98억원) 삼성전자우(87억원) 삼성화재(70억원) 대한항공(58억원) 삼성에피스홀딩스(55억원) 기아(55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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