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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도 캐피털도 담았다…KT&G 지분 경쟁하는 美 큰손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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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과 미국 대형 투자사 캐피털그룹이 잇따라 KT&G 지분을 확대하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해외 담배 사업 성장과 경영진의 적극적인 주주환원·소통에 힘입어 글로벌 자금이 KT&G로 몰리는 모습이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블랙록은 KT&G 지분 6.15%(638만1519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지난 1월 말 5.01%를 확보한 이후 약 4개월 만에 46만7350주를 추가 매입하며 지분율을 1.14%포인트(P) 끌어올렸다.
캐피털그룹도 공격적으로 KT&G를 매수하고 있다.
자회사 캐피털 리서치 앤 매니지먼트 컴퍼니는 지난 9일 KT&G 지분율을 기존 5.61%에서 7.21%로 확대했다고 공시했다.
지난달 주요 주주로 공시한 이후 한 달 만에 지분을 1.6%P 이상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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