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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도 충남교육감 교권 보호관 설치 약속 환영,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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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도 충남교육감 교권 보호관 설치 약속 환영,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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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도 충남교육감 당선인이 '교권보호관' 설치 공약에 대한 이행의지를 거듭 밝힌 가운데, 전교조 충남지부가 "환영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교권 보호는 교사의 업무 경감에서 출발한다며 3가지 단서를 달았다.

전교조 충남지부(아래 지부)는 25일 성명서를 통해 "2023년 서이초 사건이 발생한 지 3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학교는 교육활동과 무관한 악성 민원, 교사의 교육활동을 보호하지 못하는 법과 제도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이병도 교육감 당선인이 이에 대한 해결 의지를 드러낸 것을 환영한다"라고 말했다.

전교조 충남지부는 ▲ 악성민원으로부터 교사를 보호할 것 ▲ 교권보호관을 형식적으로 두지 말 것 ▲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일 것을 요구했다.

지부는 "교권보호관의 역할을 정확히 명시하고 이에 대한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라며 "무고성 아동학대에 대한 의무 고발 및 악성 민원 대응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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