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지난 1년 자기정치 폐해 당 혼선 빠뜨려”… 출마선언부터 정청래 ‘직격’

ONP 요약
더불어민주당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 경쟁이 본격화되었다. 호남이 당원의 30%를 차지한 핵심 지역이자 민주당 정통성의 상징이어서, 주자들이 지역 방문으로 당심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진보 성향: 김민석이 호남에서 첫 출마 선언으로 주도권을 확보했고, 호남 여론조사에서 26.5%로 타 후보들을 크게 앞서 당권 확보에 유리한 위치를 보여주고 있다.
중도 성향: 당권 주자들이 이번주 공식 출마 선언을 시작하면서 8월 전당대회까지 후보들 간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수 성향: 호남을 핵심 승부처로 당심 쟁탈전이 벌어지는 가운데 주자들이 지역 전략과 정통성 강조로 경쟁하고 있으며, 당권의 귀추가 불명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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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6일 “지난 1년, 자기정치의 폐해가 당과 당정협력을 혼선에 빠뜨렸다.
하나하나 차근차근 정리해가야 한다”며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출마선언 자리에서부터 당권 경쟁 주자인 정청래 전 대표를 직격한 것.
정 전 대표와 송영길 의원도 이르면 이번주 출마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여 당권 레이스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오전 전일빌딩245에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오늘 이재명 정부 국정 성공에 대한 무한한 책임감을 위해서 민주당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지난달 30일 국무총리직에서 사임하고 당에 복귀한 지 6일 만이자 당권 주자들 가운데 첫 대표 출마 선언이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정 전 대표를 겨냥한 발언을 수차례 내놓았다.
그는 “민주당은 지난 1년, 대통령과 정부에 대한 국정지지를 정당지지와 선거결과로 연결시키지 못했다”며 “이대로는 국정성공도 총선승리도 당의 단합도 어렵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