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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나가" 외쳤던 김영광, 또 작심 발언 "침묵하던 시대 아니다"... '협회 청문회 연기' 뼈 때리기 "선후배 얘기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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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나가" 외쳤던 김영광, 또 작심 발언 "침묵하던 시대 아니다"... '협회 청문회 연기' 뼈 때리기 "선후배 얘기 그만"

전 국가대표 골키퍼 김영광(43)이 대한축구협회의 낡은 시스템과 폐쇄적인 문화를 비판했다.

당초 예정됐던 국회 청문회가 연기된 데 따른 작심 발언이다.

김영광은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축구협회 청문회 연기를 언급하며 "문제의 본질은 누가 선배고 후배냐가 아니라 한국 축구의 낡은 시스템에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과거에는 선수들이 침묵하는 것이 미덕처럼 여겨졌지만 이제는 아니"라며 "잘못된 결정과 불공정한 운영에 대해 목소리를 내는 것이 당연한 시대가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축구협회는 학연과 선후배 문화 속에서 많은 문제를 덮어왔고 과거의 영광에 기대어 책임을 피하려 했다"며 "하지만 이제 팬들과 축구인들은 더 이상 그런 방식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일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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