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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없이 주민증만으로 한일 여행"…머리맞댄 관광업계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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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한일 관광협력 토론회 개최 경제성장률 0.11%p 높이는 효과 분석도 제3국 관광객 유치 위한 공동시장 구상 제시 한일 정상 간 셔틀외교 복원 등 양국 관계의 우호적 흐름 속에서 '주민등록증 왕래'와 비자 상호 인정 등 두 나라를 하나의 관광권으로 묶는 다양한 협력 방안이 업계에서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문화관광산업위원회는 25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한일 관광협력 토론회'를 열고 이러한 사업아이디어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제3국에 대한 비자 상호 인정 제도인 '한일판 솅겐조약'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일본 비자를 받고 일본을 방문 중인 제3국 여행객이 별도 절차 없이 한국으로 건너와 여행할 수 있게 된다.
김형종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은 "솅겐조약으로 EU(유럽연합) 회원국 간 무비자 통행이 가능한 것처럼 이에 빗댄 한일판 솅겐조약을 맺으면 제3국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위원의 분석에 따르면 한일판 솅겐조약 도입 시 국내 관광수지 적자 폭은 최대 19% 줄고 경제성장률은 약 0.11%포인트(p)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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