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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 성향

선로 없이 전동차만 덩그러니…일정 관리 허점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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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권오선 기자]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전동차가 철도 시설보다 먼저 납품된 배경에는 사업 속도 저하와 개통 시점을 제대로 내다보지 못한 행정력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당초 개통 계획에 맞춰 차량 제작에 들어갔지만 그 과정에서 다른 공정이 늦어졌고, 이미 생산이 시작된 전동차는 달릴 선로도 마련되지 않은 채 대전에 들어왔다.21일 국가철도공단 등에 따르면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차량 제작은 당초 사업 예정 기간인 2027년 개통을 전제로 추진됐다.차량 도입의 주체인 철도공단이 자체 사업계획에 따라 한국철도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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