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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 성향
[사설]실패해도 재기할 수 있는 창업 환경을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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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창업을 생각하는 국민은 10명 중 3명이다.
하지만 실패할 경우 재기가 가능하다고 여기는 사람은 10명 중 1명에 불과하다는 본지 보도다.
정부가 대국민 창업 오디션 '모두의 창업' 등 각종 창업 지원 정책을 추진하지만, 여전히 창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짙게 깔려 있는 것이다.
창업자 연대책임 금지 의무화 등 실패 후에도 재도전을 가능케 하는 정책적 지원이 절실하다.
지난 5월 전국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창업인식'을 설문 조사한 결과 창업 의향이 있다고 답한 사람은 31.4%였다.
다만 '창업 실패 후 재도전이 가능한 환경이냐'는 질문에 가능하다는 응답은 13.7%에 그쳤고 절반은 재기가 어렵다고 답했다.
실패에 대한 우려는 청년층의 창업 기피로 연결됐다.
20대 응답자는 창업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로 '실패부담·낙인문화'를 꼽았다.
그동안 주된 문제로 지적됐던 초기 창업자금 부족뿐 아니라 재도전을 어렵게 하는 사회적 환경이 창업자들의 도전을 가로막고 있다는 방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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