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티에스,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승인…IPO 본격화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열교환기 토탈 솔루션 전문기업 디티에스(DTS)는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승인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2000년에 설립된 디티에스는 공랭식 복수기(ACC)와 공랭식 열교환기(AFC) 라인업을 모두 갖춘 국내 유일의 공랭식 열교환기 토탈 솔루션 기업이다. 에너지 플랜트, 석유화학, 발전소 등 산업 단지에 필수적인 고효율 친환경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디티에스의 핵심 경쟁력은 '국내 유일의 공랭식 열교환기 풀라인업과 기술적 장벽'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투 타입(Two-Type) ACC' 설계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효율에 특화된 자체 개발 '핀(Fin)' 원천기술을 통해 냉각 효율을 높였다.
또 북미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 아프리카 모잠비크 LNG 프로젝트 등 글로벌 대형 프로젝트에 장비를 납품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까다로운 해외 환경 기준을 충족하는 글로벌 최상위 수준의 '초저소음 설계 특허'를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디티에스의 매출액은 지난 2023년 758억원에서 지난해 1427억원으로 성장했으며, 영업이익률은 18% 수준을 웃돌고 있다. 특히 지난해 말 기준 수주잔고는 1440억원을 초과해 향후에도 안정적인 매출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
김중일 디티에스 대표이사는 "상장을 계기로 주력 사업인 ACC와 AFC의 시장 지위를 공고히 하고, ORC 발전 등 신성장 동력 사업을 안착시켜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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