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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국왕, 4년만에 해리 왕자 부부 만나 “소원한 관계 회복 노력”
동아일보

영국 왕실을 떠나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해리 왕자와 부인 메건 마클이 10일 두 자녀와 함께 찰스 3세 국왕을 만났다.
이날 글로스터셔주 테트버리의 찰스 국왕과 카밀라 왕비의 개인 사저인 하이그로브 하우스에서 만남은 2022년 6월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즉위 70주년 기념행사 이후 4년 만이다.
해리 왕자와 아내 메건은 2020년 왕실 생활을 포기하고 미국으로 이주한 이후 왕실과 불화가 계속돼 이날 만남은 이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의 일부라고 AP 통신은 11일 전했다.
해리 왕자는 왕실 직무를 포기한 후에는 ‘전하’ 칭호와 함께 공적 경호 지원 자격도 잃었다.
해리 왕자와 메건 왕비는 2022년 9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식에 참석한 이후로 영국에 함께 방문한 적이 없다.
해리 왕자는 그후 혼자 영국을 찾았고 지난해 9월 찰스 3세 국왕을 만났다.
해리 왕자는 이번에는 아내와 함께 두 자녀인 아치 왕자(7)와 릴리벳 공주(5)를 데리고 왔다.
서식스 공작인 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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