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한미 무기거래에 “강력 규탄…엄중한 후과 경고”

AI 통합 요약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평양 국빈 방문을 계기로 북한이 중국과의 관계 격상을 강조하면서 동시에 러시아와의 동맹 관계도 유지하는 이중 외교를 전개하고 있다. 보수 진영에서는 중국이 북한의 핵 보유를 사실상 묵인하기 시작했다는 분석을 제시했으며, 한미일 외교당국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3국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진보 성향: 북한이 중국과 러시아 양국과의 관계를 전략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한미일 3국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공조를 강화해야 한다고 본다.
보수 성향: 중국이 평양 방문을 통해 북한의 핵 보유를 사실상 묵인하기 시작했으며, 북한은 중국과의 관계를 우선시하면서 러시아와의 관계는 후순위로 다루는 움직임을 보인다.
북한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한국에 무기를 판매하기로 한 데 대해 “미국과 한국의 무력증강 책동이 심히 우려스러운 방향에서 급속히 추진되고 있는 데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고 13일 반발했다.북한 외무성 대외정책실장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의 서면논평 요청에 따라 내놓은 입장에서 최근 한미 무기거래 사례를 구체적으로 언급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대외정책실장은 “그로부터 초래될 엄중한 후과에 대하여 경고한다”며 “미국의 무기수출은 곧 전쟁수출이며 미국산 무기의 도입은 긴장과 대결의 축적”이라고 했다.그는 “국제사회의 정당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조선반도와 그 주변지역에서의 긴장상황을 극단에로 몰아가려는 미국과 한국의 군사적 공모결탁이 체계적으로 강화되고 있다”며 “한국의 군사적 잠재력을 키워 지역 국가들을 반대하는 강도높은 대결의 전초에 내몰려는 기도를 더욱 노골화”한 것이라고 주장했다.또 미국이 한국, 일본, 대만에 대량으로 무기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미국 주도의 군비증강 책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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