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구마모토 강진에 교통망 마비…신칸센 승객 180명 고립
ONP 요약
28일 오후 4시 27분, 일본 규슈 구마모토현에서 규모 7.1 지진이 발생해 깊이 10km로 추정됐다. 국내 부산·울산·경남·대구·포항 등지에서 흔들림 신고가 폭주하며, TSMC 구마모토 공장 피해 여부가 확인 중이다.
진보 성향:지진 대비 부족 — 정부의 재난 대비 체계에 대한 비판
중도 성향:지진 발생, 국내 신고 폭주 — 안전 경고 필요
보수 성향:산업 피해 우려 — TSMC 공장 피해 확인 중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한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고속도로와 철도, 항공편이 잇따라 멈추는 등 교통망에 큰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28일 일본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오후 10시 기준 규슈자동차도 우에키 나들목(IC)~에비노 IC, 미나미규슈자동차도 야쓰시로 분기점(JCT)~히나구 IC, 규슈중앙자동차도 가시마 JCT~마시키 요금소 등 3개 구간의 상·하행선 통행이 전면 통제됐다.
구마모토현 경찰은 규슈자동차도 마쓰바시 IC~히토요시 IC 구간에서 도로가 10여 곳에 걸쳐 융기되거나 끊어져 차량 통행이 어려운 상태라고 밝혔다.
JR규슈는 규슈신칸센 전 구간의 운행을 중단했다. 선로 위에는 열차 4편이 멈춰 섰으며, 이 가운데 1편은 오후 10시 현재 신야쓰시로역과 신미나마타역 사이에 정차해 승객 약 180명이 열차 안에 고립됐다.
서규슈신칸센(다케오온센~나가사키 구간)은 안전 점검을 위해 한때 운행을 중단했으나 오후 7시께 운행을 재개했다.
구마모토공항도 활주로를 일시 폐쇄했다가 오후 7시 안전을 확인한 뒤 운영을 재개했다. 다만 이날 예정된 국내선 항공편은 모두 결항했으며, 29일 이후 운항 여부는 각 항공사가 확인 중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nly@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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