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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탄도미사일 대대적 개량으로 한미에 혼선…정보 분석 어려워졌다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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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올해 전술·전략미사일 중 상당수를 개량해 사실상의 신형 미사일을 대거 도입함에 따라 이를 면밀히 분석해야 하는 한미 정보당국의 부담도 커지는 모양새다.
관련 정보 입수 및 분석에 걸리는 시간이 많이 늘어난 것은 물론, 최근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여부도 제대로 판단하지 못했다는 비판도 1일 제기되고 있다.
한미는 북한이 지난달 25일 ‘섞어 쏘기’ 방식으로 발사한 방사포와 자주포, 단거리 추정 탄도미사일 도발 때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는지 여부를 즉각적으로 판단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북한은 탄도미사일에 ‘특수임무 전투부’(특수임무탄두)를 장착했다고 주장하면서 이 미사일의 사거리를 짧게 조정해 발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북한은 통상 단거리탄도미사일(SRBM)을 시험발사할 때 사거리를 300~600㎞가량으로 조정해 발사해 왔는데, 이번 탄도미사일의 사거리는 이에 크게 미치치 못했을 가능성이 있다.
한미가 사거리 300㎞ 이하의 근거리탄도미사일(CRBM)이나 사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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