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결혼 14%, 출산 13% 증가한 '이곳'
경남 김해시가 23일 올해 상반기 가족관계 신고 통계를 분석한 결과, 혼인과 출생 신고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모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통계는 김해시청 허가민원과를 비롯해 장유출장소, 19개 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된 혼인·출생 신고 건수를 종합 집계한 자료다.
올해 상반기 혼인 신고 건수는 총 1287건으로, 전년 동기(1121건) 대비 1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의 혼인 건수는 지난 2023년 상반기 972건에서 2024년 상반기 1093건, 지난해 상반기 1121건에 이어 올해 1287건을 기록함으로써 연속 성장하는 추세다.
출생 신고도 증가세다.
올해 상반기 출생 신고 건수는 총 1489건으로, 전년 동기(1318건) 대비 13.0% 증가했다.
시는 이처럼 혼인과 출산이 증가한 배경에 대해 코로나19 이후 결혼과 이에 따른 자연스런 출산, 그리고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출산 및 돌봄 정책 시행 등이 맞아떨어진 것으로 분석한다.
이동희 시 허가민원과장은 "혼인과 출생 신고 건수가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는 것은 우리 시의 인구 활력 회복을 알리는 매우 뜻깊고 긍정적인 신호"라며 "가족 관련 정책을 더욱 펼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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